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복귀 === 이탈리아는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일군 강호 중의 강호였다[* 이 2006년 대회의 통산 4번째 우승으로 브라질에 이은 최다 우승국 단독 2위에 올랐었다. 그러나 8년 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어느 호구]]역시 4번째 우승으로 단독 2위의 위치를 반납해야했다.]. 그러나 해당 대회 우승 이후로는 슬슬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먼저 [[UEFA 유로 2008]]에서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루마니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1차전에서는 네덜란드에게 0:3으로 떡실신을 당하고, 2차전에서는 몇 수 아래인 루마니아와도 1:1로 비기고, 3차전에서는 2년 전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1승 1무 1패로 간신히 8강에 올랐다. 그리고 8강에서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과 0 :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8강에 그치는 등 독일 월드컵 이후로는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때문에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이 경질되고 다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복귀했고, 리피 체제의 이탈리아는 2010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7승 3무의 성적으로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거두어 어렵지 않게 조 1위로 무패 통과를 했다. 그러나 2009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서서히 문제점이 노출되기 시작했는데, 당시 이탈리아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이집트]]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이탈리아는 1차전에는 미국을 상대로 3 : 1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 이집트에 0 : 1로 덜미를 잡히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순식간에 탈락 위기에 몰렸는데, 2차전까지 B조의 결과는 브라질이 2승으로 조 1위, 이탈리아와 이집트가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 차에서 이탈리아가 +1, 이집트가 0을 기록해 이탈리아가 2위, 이집트가 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2패를 기록한 미국이 조 최하위에 있었다. 즉 3차전 결과에 따라 브라질이 탈락할 수도 있고 미국이 올라갈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이탈리아는 브라질을 상대로 좀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며 전반 37분과 43분에 [[루이스 파비아누]]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0 : 2로 끌려갔고, 설상가상으로 [[안드레아 피를로]]가 전반 45분에 자책골까지 넣어버리면서 전반전을 0 : 3으로 마쳤다. 브라질은 후반전 들어 주전 선수들 체력 안배를 위해 설렁설렁 뛰었으나 이탈리아의 무딘 창은 브라질을 공략하지 못했고 결국 0 : 3으로 대패했다. 그리고 같은 시각에 루스텐버그에서 열린 미국과 이집트의 경기는 미국이 3 : 0 대승을 거두었다. 그 결과 3승을 거둔 브라질이 조 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고 나머지 3팀이 모두 1승 2패로 동률이 되었는데, 이집트는 득실 차 -3으로 가장 낮아서 조 4위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미국과 이탈리아는 모두 득실 차 -2였으나 미국이 4득점 6실점, 이탈리아가 3득점 5실점을 기록해 미국이 다득점에서 앞서며 4강 진출에 성공했고, 반면에 이탈리아는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때부터 내년 월드컵에 대한 불안감이 슬슬 고조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